2018/03/14
요 며칠 아니 몇달동안
매우 힘들었다.
어제도 늦게 퇴근해서
밤 11시 다되어서 본
히말라야 등반 프로그램에서
등반대 대장이 한 말을
우연히 듣고
위로의 느낌과 함께
힘과 용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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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이 잘 오르지 못하더라도
텐트안에서
물을 끓이다가
물을 엎지르더라도
화를 내지 않고 잘 달래가면서
내 마음속의 고요함을
평정심을 잃지 않고
팀을 이끌기를
저 세개의 산이자 신에게
그런 지혜를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죠
산은 위험해서
더 오를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더 정진시키는 것 같구요
어쩌면 그 위험에 따라서
두려움이나 어떤 불안은
마음과 생각에서 관련되는 것 같습니다.
히말라야 등반은 집중해서 오르다 보면
그러한 두려움이나 불안이
사라지는 단계가 오는데
바로 그게
우리 등반가들에게는
바로 천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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