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전 블로그 글들의 정리를 마쳤다.
이전 블로그가 폐쇄되지 않았더라면
과거 내가 썼던 글들
오랜기간 해왔던 내 생각들
그리고 더 깊은 곳에 있는
내 마음을 헤아려보는 일
이런 경험을 절대 하지 못했을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했는지
그리고
무슨 고민이 있었고
무슨 상처가 있었는지
찬찬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아직도 설명이 잘 안되기는 하지만
나와 비슷한 영혼을 가진
참 좋은 친구를
극적으로 발견했다.
(발견말고 다른 표현을 찾지 못하겠다)
내가
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