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쉬는 일요일
KBS 클래식 FM은 언제나 나에게 위안을 준다.
클래식 음악 잘은 모르지만
가끔 흘러나오는 음악에
예상치 못했던 따뜻한 위로를 받는다.
막스 브루흐의 로망스는
참 슬프게 아름다운 음악이다.
예전에 들었던 얀센의 연주는
날카롭게 아름다웠다면
이번에 들었던 닐스 뭰케마이어의 연주는
따뜻하게 아름다웠다.
그렇지... 위로는 따뜻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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