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즐거움

즐겨라 위험하게 사는 즐거움

>>>>> 2026. 5. 4. 08:25

 

오쇼 라즈니쉬 강의 시리즈

여섯권 중 세번째 책이다.

 

오쇼 라즈니쉬의 책을 너무 많이 읽으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관점에서는 허위라고 할 수 있는

지금까지 살아 온 인생을 다 던져버리고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는 주장인데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그 정도의 용기가 나에게는 없다.

 

하지만 어떤 뜻인지는 알기에

가끔 이런 글을 읽으면서

완전히 이상해 지지는 말아야겠다 다짐하는

그런 계기는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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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기계장치가 아니다.

그러므로 불확실할 수밖에 없다.

인생은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불가사의다.

 

용기가 있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속에 두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뿐,

그것에 얽매이거나 사로잡히지 않는다.

 

당신이 그 무엇의 노예가 되는 것은

바로 당신의 두려움 때문이다.

두려움에 휩싸여 있을 때 노예가 된다.

두려워하지 않으면

결단코 노예가 되지 않는다.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을 뿐더러

다른 사람을 무섭게 하지도 않는다.

모든 두려움은 깨끗이 사라진다.

 

경험은 사물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

무엇을 경험하느냐는

어떠한 사람이 어떤 입장에서

어떠한 마음으로 느끼느냐에 달려있다.

 

세상은 기차역 대기실과 같다.

인생이 끝날 무렵에 남아있는 것은

당신이 태어날 때 가지고 나온 것들 뿐이다.

영광, 권력, 명성, 당신의 이름까지도

이 모든 것은 마치 그림자처럼 사라진다.

사람들은 이런 소유물에 눈이 멀어

타락하게 된다.

 

세상 누구도 당신을 적대시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당신을 미워한다고 느낄 때도

증오의 대상은 당신이 아니다.

모든 사람은 당신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두려워할 것은 없다.

이 사실을 깨달을 때만

진정한 관계가 이루어지는 법이다.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없다.

 

미워한다고

상대방이 반드시 상처를 입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한가지 명백한 사실은

누군가를 증오하면

당신의 영혼이 수많은 방법으로

먼저 상처를 입는다는 사실이다.

 

인간들은 세속적인 것들을 위해

인생 전체를 헛되이 낭비한다.

그렇다고 그런 것들이

아예 가치가 없다는 말이 아니다.

의미는 있되,

당신의 생각만큼은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마치 집을 위해

그들이 필요한 것처럼 산다.

집을 위해 또는 은행 잔액을 위해

그들이 존재하는 것처럼

계속 돈을 긁어모으다가 죽는다.

그들은 안전이라는,

익숙함이라는,

의무라는 감옥에 갇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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