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즐거움

권력중독

>>>>> 2026. 4. 28. 13:29

 

모처럼 아주 재미있는 책을 발견했다

 

권력까지는 아니겠지만

권력으로 볼 수도 있는 직위에 오르다보니

자연스럽게

권력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왜 권력자들이 통상 이상하게 변해가는지

이 부분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책이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예전에 알았던 개념들

예를 들면 학습된 무기력... 같은 개념들도

다시 새롭게 알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권력중독에 빠지지 않고

어떻게 보면 일시적으로 부여된

권력을 활용해서

조직을 발전시키고 개인을 성장시킬지에 대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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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오랫동안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부정적인 사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자신의 행동으로

무언가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잃는다.

그리고 점차 무기력한 상태로 빠져든다.

자발적으로 무언가를 시도하는

능동성은 사라지고

세상은 언제나 다른 사람들,

혹시 저 위에 있는 이들에 의해 결정된다고

느끼게 된다.

이러한 무기력은

권력이 없는 심리적 무력감과 일맥상통한다.

 

부모든, 리더든,

아무리 좋은 말을 하고 올바른 가치를 강조해도

사람들은 결국

그들의 행동을 보고 판단한다.

 

권력은 일종의 마약처럼 작용할 수 있으며

마약이 자극하는

동일한 뇌 영역을 자극하고

동일한 생리적 반응을 활성화시킨다.

 

권력이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향으로 발휘될 때

그것을 영향력이라고 부를 수 있다.

 

권력자에게는

권력이 가진 부작용으로부터 그를 지켜줄 존재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 사람은 권력자에게

솔직한 피드백을 할 수 있는사람이어야하며

권력이 만들어 낸 왜곡된 세계가 아닌

현실의 감각을 되살려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권력은 그것을 다루는 방식에 따라

무겁고 억압적인 것이 될 수도,

성장과 혁신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

권력을 책임감있게

그리고 임파워먼트 중심으로 사용될 때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권력이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더 신중하게 행동한다.

 

권력은 반드시 나누고 교체해야 한다.

조직이든 사회든 마찬가지다.

그래야 공동체가 평화롭게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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