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2

예술은
왠지 돈도 많고 시간도 많은
그런 여유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의 저자가 주장하는 바대로
예술을
자신이 처한 삶과 환경에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로 정의한다면,
예술은 생각하는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이
딱히 표현할 것이 있을리가 없고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이
남의 삶을 이해할 여유도
당연히 없으므로
결국 예술작품 창조는 커녕
감상도 제대로 못한 채
그냥 돈버는 기계,
돈쓰는 기계로 전락하여
살아갈 수 밖에 없겠지.
예술을 한다는 것
(창작과 감상을 모두 포함해서)
살아있는 사람으로
반드시 해야 할 중요한 일이다.
저자는 이런 상황을
조용한 어조로 진지하게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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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대를 살면서
그 속에서 노예인지도 모르고
노예처럼 사는 사람과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사람이
풍기는 향기는 다릅니다.
삶의 질도 달라집니다.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사회의 질도 달라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