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백/2015년

휴식

>>>>> 2023. 11. 7. 09:04

2015/05/02

 

휴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나는 안다.

급성 A형 간염에 걸렸을 때
무조건 입원 원칙이라는 소리를 듣고
황당했던 기억이 있다.
그냥 가만히 누워있으라는 거였다.
집에 가면 안되냐고 했더니
집에 가면 뭐라도 하게 될 테니
그러면 큰 일 난다고
무조건 입원하라고 했다.

아프지도 않은데 입원이라니
여튼 그게 그 병의 원칙이라고 했다.

그렇다.
쉰다는 것은
어디를 놀러가는 것이 아니다.
그건 노는 거다.
쉰다는 것은
그냥 쉬는 것이다.
아무것도 안하는 것 말이다.

난 그런 휴식이 필요하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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