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0
아르헨티나 출신
민중가수의 노래를
내가 들어본 적이 없는 것이 당연한데
이 노래와 그 가사는 정말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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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소한 것들
(Aquellas Pequenas Coas)
시간이 흐르면
잊히리라 생각하겠지만
떠나간 기차는 다시 돌아온다네
그리움에 사무치게 하는 건
언젠가 스쳐 지나갔던
사소한 기억들
함께 걷던 골목길에 핀 장미
낡은 서랍 속의 편지
그것들은
마치 도둑처럼 문 뒤에 숨어 있다가
살그머니 우리 곁에 다가와서는
바람이 낙엽을 이리저리 흩날리 듯
우리의 마음을 휘저어 놓겠죠
그러다가 문득
그 기억들이 슬픈 미소를 지으며
우리를 바라보면
더 이상 함께일 수 없는 우리는
눈물짓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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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오른 추억에 먹먹해져
어찌할 바를 모르는 그런 상황을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
음악의 선율도 참 애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