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있는 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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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백/2020년
사진작가 정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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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9. 07:39
2020/10/16
나를 버릴 정도의 유명은
바라지 않는다.
그저 평화로이
사진 생활을 하는 게
나답다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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