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0
숲에서 한나절
제목만 읽어도 힐링이 된다.
책 표지 그림과
중간중간 숲과 나무 사진들
그것만 보고 있어도 휴식이 된다.
그리고 아래의 글!
가을 단풍잎을
이런 시각에서도 볼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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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의 초록은
우리가 일상을 살아내느라
어떤 필요와 목적을 위해
사회적 색깔을 띄고 있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물론 초록의 나뭇잎도 아름답지만
여태 어떤 목적을 위해
맹목적으로 초록이던 잎들이
가을에야 비로소
본래 가지고 있던
가장 나다운 색으로 돌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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