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즐거움

단어가 품은 세계

>>>>> 2026. 2. 13. 09:42

 

독서를 취미로 하다 보면

가끔 이런 일이 생기기도 한다.

 

내가 어떻게 이런 책까지 읽게 된거지?

내가 이런 책까지 읽는다고?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을 만나는 일

 

이 책이 그런 책이다.

 

교보문고 강남점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했고

왠지 아무도 읽지 않을 것 같은 책인데 하며

잠깐 들춰보다

우연히 재미있는 부분을 보게 되었고

그렇게 책을 사서

그렇게 결국 다 읽게 된 그런 책

 

서울대 국문과 교수님이 쓴

단어의 기원, 유래, 의미 등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라고 요약할 수 있겠는데

 

다 읽고 나면

우리 주변에 작고 사소하고 일상적인 것들에 대한

애정이 생겨나게 되고

마음 또한 차분해지는 그런 효과가 있는 책이었다.

 

단어에 대한 책이었는데

일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느끼게 한다고 해야하나

 

의외로 참 괜찮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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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의 역할과 나를 둘러싼 관계에 대해

의문이 들거나 힘이 드는 순간이 온다면,

모든 관계는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상호 의존적이라는 것을 기억해보기 바랍니다.

상대방이 있어야

비로소 나의 존재가 드러난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관계가 바로 보이고

존중하는 마음도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