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부터 분기별 다이어리를 쓰고 있다.
즉 한권에 3개월 짜리 다이어리를
쓴다는 것인데
작년에 처음 쓰기 시작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이 다이어리 4권이면 1년이고
40권이면 10년이니
내 회사생활은 정말 길어야 40권이겠구나 했는데
놀랍게도 벌써
7권째 다이어리를 펼치게 되었다.
나는 나를 더 깊이있게 만들고 있는가
몇몇 사람들과의 진실한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는가
시간은 생각보다 너무나 빠르게 흘러간다.
이 다이어리 100권이면
25년이니
내 인생도 대략 100권이 남았었던 것인데
벌써 7권, 즉 7%가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