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1

아는 후배가
본인이 기획/편집했다며 선물한 책이다.
자기계발서나 경제경영서를
잘 안 읽지만,
후배가 만든 책이라니
안 읽어볼 수가 없었다.
마케팅과 기획에 대한 이야기를
소설의 형식으로 풀어낸 책인데,
그냥 일반 소설이라고 해도
나쁘지 않은 책이다.
이런 좋은 말도 있다.
사람은
분석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네,
자네에게 사람은
이해의 대상이어야 해.
분석이란 그 자체로
자신과 대상의 다름을
전제할 수 밖에 없어.
반대로 이해는
서로의 일치를 전제하게 되지.
사람의 마음은
허술하기 짝이 없는 분석 따위로
알아낼 수 있는게 아냐.
오직 이해를 통해서만
알아낼 수 있는 거라네.
이해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싶다면,
진심으로 그를 사랑해 보게나.
마케팅에서도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에 대한 이해
그리고 상상력이라는 결론
그 상상력은 바로
이해와 공감, 사랑의 다른 표현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