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9
11월 한달 내내 하루에 두 괘씩
주역 64괘를 다 공부했다.
나에게 2015년 11월은
주역을 제대로 공부한 달로
의미있게 기록될 것이다.
그간 어렴풋하게 알고 있었던
주역에
한걸음 더 다가간 것은 분명하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다는
막막한 느낌도 들었다.
마치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 갔는데
눈 앞에 엄청난
평원이 펼쳐져 있는 것 같은 느낌
그래도 주역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큰 그림에 대해서는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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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변한다.
밖으로는 겸손하게 기쁘게 대하고
안으로는 검소하게 조심스럽게 하면
크게 어려울 것이 없다.
그것이 하늘의 도리이고
사람의 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