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08
입춘이 지나서 그런가
바람에서
약간의 봄 기운이 느껴진다.
뭐라고 설명할 수 있을까
이 느낌을,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느낌
지난 겨울
엄청난 강추위 속에
완전히 잊어 버렸었던
봄에 대한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
곧 봄이 올 것 같다.
오늘 우연히
모짜르트 현악 4중주 14번의 별명이
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모짜르트의 톡톡 튀는 작곡과
현악기의 상큼함
어쩐지
봄이라는 계절과 잘 어울리는 것 같더니
이번 봄에는 좀 많이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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