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백/2017년

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

>>>>> 2023. 11. 13. 10:25

2017/07/07

 

살까 말까
고민의 경계선에 있던 책인데,
읽고 나서도 같은 생각이 들었다.
역시나
괜찮은 책과 그렇지 못한 책의
그 어딘가 경계에 있는 책이다.

전체적으로 내용의 깊이는 없지만,
드문드문 멋진 문장들이 
간간이 등장하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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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란 가장 허름한 상황에서도
나만은 나를 따뜻하게 지켜봐주는 것

모든 사람은
자기가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충족시키기 위해 살아간다.
그게 채워지면
막대한 금전적 손실도 웃어넘기게 되고,
반대로 묵살당하면
아주 사소한 일에도
목숨을 거는 경우도 있다.

사람이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를
말로 가르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강한 사람은
자신의 힘을 만끽할 목적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다.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다른 이를 같이 높여준다.
서로를 화합하게 한다.

당신이 동의하지 않는 한
이 세상 그 누구도
당신의 가치를 깎아내릴 수 없다.

착하고 선한 기질의
친절하고 예의바르고 협조적이고
양심적이며 정의감이 넘치는 사람이라도
자기 일을 끝까지 잘 해낼 수 있는
지혜가 없다면
실패, 그것도 완전히 실패하고 만다.

과잉된 언행은
겁쟁이들의 특징이다.

인간관계에서
교활한 사람들이
결국 패배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런 사람일수록
자신의 처세술 밖에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자기 마음속에
복잡하게 진행되는
계산에 신경을 쓰다보니
상대방의 마음의 동요를
전혀 감지하지 못한다.

상대에게
내가 잘났다는 인상을 심어주는 건
하수다.
오히려 내가
약해 보이면 약해 보일수록
상대방의 공격은 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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