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백/2021년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 2023. 12. 4. 07:23

2021/09/13

 

옳다 그르다
좋다 나쁘다
깨끗하다 더럽다
크다 작다

이런 모든
이분법적인 구분들이
사실은
주관적인 마음의 작용이라는 것
이것이 법륜스님 즉문즉설의
핵심내용인 것 같다.

나에게도 마찬가지다.

내가 잘났다 못났다
그런 것 역시
주관적인 판단일 뿐
지금 현재 여기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괜찮다는 것!

이런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매우 편안하고 너그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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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자기 스스로를 하찮게 만들어놓고
그것을 개선하려고
열심히 살고 있어요.
거기다 남과 비교해서
자신을 더 좋게 만들려고 하는데
그걸 욕심이라고 해요.
그러면 비굴하거나 교만해집니다.
내가 지금 이대로도 괜찮은 줄
자각하면,
얼굴이 밝아지고 당당해지며
겸손해집니다.

리더십은 일부러 만드는 게 아니라
저절로 만들어지는 거에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면
자연히 생겨나게 마련입니다.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면
현재 있는 직장,
현재 있는 가정,
현재 있는 국가에서도
별 문제 없이 살 수 있는
자기 내적인 자유를
먼저 얻어야 합니다.
그게 진정한 자유에요.
참자유는 어디에 있어도 자유롭고
다른 사람하고도 자유롭고
혼자 살아도 자유로운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여기, 나에 집중해야 합니다.
여기에 딱 깨어 있으면
괴로울 일이 없어요.
괴로움, 분노,
슬픔, 불안이 일어나거나 하면
셋 중에서 뭘 하나 놓쳤을 때에요.
과거 생각을 하든
미래 생각을 하든
자기 생각을 하든 남 얘기를 하든
그러면 벌써 번뇌가 생기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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