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백/2005년

로마인 이야기 7 - 악명높은 황제들

>>>>> 2023. 12. 7. 08:15

2005/09

 

역사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결코 회고 취미가 아니다.
인간성에 관심을 갖느냐 아니냐가
그것을 결정한다.

(내 생각)

인간성에 대한 관심이
역사에 대한 관심을 결정한다는 말은
나도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생각해 오던 바이다.
내가 왜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가
나는 어릴 때부터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지 않았던가

길어야 100년 사는
한 인간에 불과한 나는
언제나
수천년의 역사 앞에서
겸손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다음의 문장에서처럼 나 역시
부지불식간에
역사는 인간들이 창조한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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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관심을 갖는 것은
자신을 포함한
개개인의 창의력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는 것이기도 하다.
바꿔 말하면
역사는 내가 창조한다고 생각지 않고
역사는 인간들이 창조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조상들이 보여준 선례를 참고하는 데에도
저항감을 느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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