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즐거움

3000년의 기다림

>>>>> 2024. 1. 15. 07:13


3000년을 기다려 찾은 것은 무엇일까?

3000년이라는
상상도 하기 어려운 시간을 기다려
다시 찾은 것은
결국 편안하고 따뜻한 관계,
사랑이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부족한 그 무엇이었다.

세가지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탓에
3000년간 여러 인간들을 만나면서
그들이
권력, 명예, 지식, 재물 등을 탐하며
고통 속에 사라져간
이야기들을 들려주자

알리테아는 소원으로 사랑을 말했다.
그 과정이 너무 자연스러워
이상하지도 않았다.

3000년을 100분 정도에 담아냈으나
화려하고 밝은 영상과
어둡고 쓸쓸한 영상이
지속적으로 교차해서 그랬는지
그 큰 시간의 간극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다양한 음악들도 참 좋았다.

영화는
시와 같은 메시지도 있고
소설 같은 스토리도 있으며
미술도 있고
음악도 있고
정말 종합예술이 맞는 것 같다.

------------------------------

어떻게 영원히 누군가를
사랑하는게
실수일 수 있죠?

요즘 세상이
살기좋은 곳은 아니지만
당신이 있다면
한결 나을것 같아요.

사랑은 선물이에요
대가없이 주는 선물
누가 요구 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보는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드나잇 인 파리  (0) 2024.01.22
소공녀  (0) 2024.01.22
나의 문어 선생님  (0) 2024.01.08
고스트 스토리  (0) 2024.01.08
루비 스팍스  (0)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