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호퍼 작품에 대한 해설서를 읽었다.
아래 그림은 <바다 옆의 방> 인데
이 그림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정적인 공간인 방과
동적인 바다가 함께 그려진 것이 독특했다.

------
자신의 부재를 고통스러워할 사람은
자기 자신 밖에 없다.
호퍼의 그림에서는
기다림이 흔하고
사람들은
아무런 할 일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배역을 상실한 등장인물처럼,
이제 기다림의 공간 속에
홀로 갇힌 존재들이다.
그들에겐 특별히 가야 할 곳도,
미래도 없다.
'읽는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0) | 2025.08.18 |
|---|---|
| 금각사 (0) | 2025.08.18 |
| 숫타니파타 (0) | 2025.08.11 |
| 이중 하나는 거짓말 (0) | 2025.08.11 |
| 어린이라는 세계 (0) | 2025.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