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소설이라는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어왔던 터라
언젠가 한번은 읽어야지 하고 사둔 책을
이번 연휴에 읽었는데
하필 광복절 이었다.
일본 우익 인사로 분류되는
미시마 유키오 작가의 책을
광복절에 읽다니...
그래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책 내용이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별로였다.
일본 소설 특유의 밍밍함이 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탐미주의적인 요소도 있었지만
이상하게 별로였다.
광복절이라서 그랬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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