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던가
괜찮은 어른이 되어보자 다짐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 오랜기간 노력했던 것 같은데
그래서
괜찮은 어른이 되었는가하면
스스로 생각하기에
여전히 흔들리고 여전히 부족하다.
그러니 또 이런 책을 사서 보고
그러는 것 아닌가 싶다.
과감하게 이런 제목을 정한 것에
기대가 컸지만
생각보다는 별로 였다.
그러면 그렇지.
책 한권에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다면
그것도 말이 안되는 이야기지.
하지만 이 책에서
아주 좋은 표현 하나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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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서는
빛이 아니라 볕의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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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나가기 위해
내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그들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때론 끄덕이고 때론 고쳐주며
따뜻한 애정과 너그러움으로 함께 있어 주는 것
마음에 새겨 두고
어렵겠지만 실천해야 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