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취미로 하다 보면가끔 이런 일이 생기기도 한다. 내가 어떻게 이런 책까지 읽게 된거지?내가 이런 책까지 읽는다고?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을 만나는 일 이 책이 그런 책이다. 교보문고 강남점을 돌아다니다우연히 발견했고왠지 아무도 읽지 않을 것 같은 책인데 하며잠깐 들춰보다우연히 재미있는 부분을 보게 되었고그렇게 책을 사서그렇게 결국 다 읽게 된 그런 책 서울대 국문과 교수님이 쓴단어의 기원, 유래, 의미 등에 대한재미있는 이야기들이라고 요약할 수 있겠는데 다 읽고 나면우리 주변에 작고 사소하고 일상적인 것들에 대한애정이 생겨나게 되고마음 또한 차분해지는 그런 효과가 있는 책이었다. 단어에 대한 책이었는데일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느끼게 한다고 해야하나 의외로 참 괜찮은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