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백/2011년

긍정의 배신

>>>>> 2023. 10. 19. 13:36
2011/04/29
 
< 긍정의 배신 >
 
나는 독서를 좋아하지만
자기계발서는 절대 읽지 않는다는
원칙 아닌 원칙을 가지고 있다.
어쩌다 읽어보면
뭐 나쁜 이야기도 아니고
또 새로운 용기? 희망? 이런 감정들이
조금 생겼던 것으로 기억이 나지만
왠지 모르게
기분나쁜 느낌도 함께 드는 걸 어쩌란 말인가?
 
그 기분나쁜 느낌을 잘 정리해준 책이 나왔다.
바로 긍정의 배신!
 
무조건 좋게 봐라...이해해라...받아들여라...
이런 방식이 아닌
냉정하게 봐라...장점과 단점이 있다...
이렇게 세상을 봐야한다는 저자의 주장!!
절대 공감이다!!
 
책 앞부분에
저자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잘 이해가 안되는 미국적 상황에 대해
번역자가 아무 생각없이 늘어놓아서...
거의 책을 집어던질 뻔 했지만

 

 
우리나라에도 바로 적용 가능한,
회사와 대형교회에서 벌어지는
긍정강요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중간 이후
정말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을 정도로
공감...또 공감이었다.
(집어던졌으면 어쩔뻔했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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