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백/2014년

그대 내게 다시

>>>>> 2023. 11. 3. 07:39

 

2014/11/30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를

별 생각없이 듣고 있는데,
아 가사가 정말 좋다.
그런 생각이 문득 들어 적어 본다.

매번 듣던 노래도

어느 순간 어느 상황에서는
이렇게 마음에 콱 와서 박히곤 한다.

누가 이렇게 서정적인 가사

섬세한 내용을 썼을까 찾아봤더니
역시나 명불허전 노영심이다.

겨울이 녹아 봄이 되듯이
그냥 긴 밤이 지나 아침이 오듯이
그렇게 아무 일 없던 듯이
다시 돌아오라고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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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내가 그댈 사랑하는지 알 수 없어 헤매이나요

맨 처음 그 때와 같을 순 없겠지만
겨울이 녹아 봄이 되듯이 내게 그냥 오면 되요

헤어졌던 순간을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대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헤어졌던 순간을 긴밤이라 생각해
그대 향한 내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지금 이모습으로 내게 그냥 오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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