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사랑이라는 말을 하지만
이 사랑이라는 감정만큼
모호한 것이 있을까?
이 소설은
분명 사랑에 대한 이야기지만
소설에 등장하는
한 여성과 두 남성
그리고 그들이 만드는
다양한 관계들은
이상하게
사랑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사랑과 비슷한 감정들을
사랑으로
오해하고 사는 것은 아닐까?
인생을 꽤 많이 살아왔으나
난 아직도 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제대로 정의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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