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백/2019년

책 읽기 원칙

>>>>> 2023. 11. 20. 07:45

2019/07/01

 

집에
책이 너무 많이 쌓여서
안되겠다.
그리고 아무리
감명 깊게 책을 읽어도
무슨 내용이 있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본격적으로
책 읽기를 시작한지
벌써 15년쯤 된 것 같다.
이제는
내 나름대로의
책 읽기 원칙을 정하고
실천해 보려고 한다.

일단 책을 신중하게 고른다.
서점에 가서
최소 100페이지 이상 읽고 산다.
지금까지의 경험상
계속 읽을 책인지
중간에 포기할 책인지는
100페이지까지 쉽게 읽히느냐
아니냐로 결정된다.

책을 다 읽는다.
단, 책을 접거나
낙서하지 않고
최대한 깨끗하게 본다.
그리고 두 가지로 구분한다.

1) 중고서점에 판매할 책
2) 두 번 읽고 간직할 책

이렇게 하면
집이 이런저런 책들로
가득 찰 염려도 없어지고
괜찮은 책을
중고로 나눠볼 수도 있으며
좋은 책의 내용을
더 잘 기억하게 될 것 같다.

나는 앞으로
이렇게 책을 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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