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3
올해는
거의 책을 못 읽고 있다.
팀장이라는 자리에
적응하느라
물리적/정신적 여유가
없다고 할 수 있겠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러다가 정말
성장하지 않는 삶
죽음과 다름없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생긴다.
하던 이야기만 반복하고
살다가 가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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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경우의 수는
우리의 머리를 넘어선다.
실로 다양한 경우가 있다.
그러니 뜻을 품고 노력을 하되,
마음 한편으론
되어가는 대로 살라는 것이다.
열심히 노력하고 추구하되
그 결과가 어떻든
받아들이는 정도의 여유는
가지고 살라는 것이다.
처음 만났을 때의 감정 역시
시간과 함께 변해간다.
왜 처음의 감정은
소모되고 변해가는가.
이를 달리 말하면
저마다의 길이 다르기 때문이다.
단맛도 보고 쓴맛도 보면서
살아가는 그런 인생이
참으로 좋은 인생이라고
나는 말한다.
성공과 실패를
번갈아 겪어가는 것 또한
좋은 인생이라는 말도 곁들인다.
삶이란 것은
어떤 이유를 따지고
알아볼 필요가 없다.
그저 살아보는 것이고
이어가보는 것이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간절한 마음을 가진 자는
운세가 상승하는 자이고
때가 되면 무언가를 얻거나
이루게 될 것이다.
반대로 간절함이 없는 자는
지금 당장 무난하고 좋아 보여도
때가 되면 무언가를
잃게 될 것이다.
운이 상승한다는 것은
간절함을 간직하고
소망을 이룰 때까지
기꺼이 어려운 길을 가겠다는
마음이 있다는 것이다.
고생을 하더라도
열정을 가지고
고생을 마다하지 않는
마음이 있다면
운이 상승 중이라는 얘기다.
운이 하강한다는 말은
원하는 바를 성취했거나
또 그로 인해
이제 또다시 천리길을 떠날
생각이 없거나
그런 열정이 없는 것이다.
운이 하강 중이라는 얘기다.
욕구하고 욕망하는 인간은
그 욕구와 욕망을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를 부단히
힘들게 하기 마련이니
이를 두고 나는 고생이라 부른다.
욕망하기에 고생한다.
이게 우리 삶의 진정한 모습이다.
알고 보면
성공의 이유는 간단하다.
큰 어려움 속에서
의지가 강하게 단련된 자만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결핍이 동기를 부여하고
동기를 가진 자는
힘과 방향을 한 곳에 모은다.
이게 바로 노력이고
노력하면 성취가 있기 마련이다.
문제가 생기면
그로 인해 고통을 받지만
그 문제에 대해
성찰하고 반성하고
어떻게 해서든 상황에 적응하거나
해결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그런 중에
일이 풀리기도 하고
문제가 해결되기도 한다.
그러면 그를 통해
사람은 성장하고 발전한다.
사람이
무사하고 편안한 환경에선
자신의 진정한 재능을 발견하거나
인식하기가 어렵다.
그보다는 아주 어려운 상황,
삶의 위기에 처하게 되면
당연히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을 칠 것이고,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자신의 재능을 찾게 된다.
어떤 흐름이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고 맹렬하다면
이미 다른 흐름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렇기에 어떤 흐름이
지나치게 치열하다 싶으면
이미 상태가 바뀌고 있는
도중이라 봐도 무방하다.
이처럼 인생 최고의 순간은
가장 험난한 고비를 맞이하여
그를 극복하고 넘어서는 때이다.
당장은 힘들어
죽을 지경이겠지만
지나고 나면
그때야 말로 힘차게 살아있던 시절로
두고두고 기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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