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백/2023년

주역공부

>>>>> 2023. 12. 5. 07:47

2023/01/18

 

역시 주역이다!
괜히 주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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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의 위치에 오른 사람을 보면
그 주변에
훌륭한 사주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그냥 모여 있는 게 아니라
한 사람을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똘똘 뭉쳐있다.
좋은 사주들이 단단히 결합하면
리더를 만드는 데
대단히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예이다.
그러나 이는
그렇게 쉬운 이야기는 아니다.
한 집단에서 우수하다는 의미는
자존심이 강하고
자부심이 뛰어난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인데
이들에게 신임을 얻고
리더로서 이끄는 과정이
말처럼 쉬운 일일까?

일부러 어리석게 처신하라는 게
무슨 뜻일까?
가장 높은 자리에 선 사람이
너무 밝으면
그 강한 빛 아래에 있는 사람이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랫사람을 박하고 모질게 대하면
따르던 마음이 서서히 멀어진다.
이러한 상황을 막으려면
자발적인 양보가 필요하다.
권한과 힘을 적절히 조절해야지
있는 힘껏 다 쓰면
겉으로는 따르더라도
마음은 멀어진다.

누군가에게
중대한 문제가 생겼다는 것은
그 사람이 다른 이보다
중요하고 귀한 자리에
올라 있다는 뜻이다.
소인에게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중대한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따라서 큰 문제가 생긴 것은
그만큼 중대한 책임과
권한이 있음을 생각하고
그 문제를 해결할 힘도
자신에게 있다고 믿어야 한다.

목민심서, 해관육조
수령이 벼슬에서 물러날 때의 태도와
그 뒤에 남길 치적에 대한 내용

직책에서 물러나는 상황에서는
의연해야 한다.
청렴한 모습으로 물러나야 한다.
백성들이 유임을 호소할 만큼
공적으로 남겨야 한다.
잘못에 대해서는
용서를 구해야 한다.
벼슬자리에 있을 때 죽는 것이
최고의 경지이다.
대중의 마음속에
큰 사랑을 남기고 떠난다.

살다보면 나에게 왜 이런 일이라는
탄식이 절로 나올 정도로
고통스러울 때가 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길흉이 순환하는
우주의 원리를 믿어야 한다.
극복하지 못할 절망은 없고
영원한 시련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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