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즐거움

오십에 읽는 명리의 지혜

>>>>> 2025. 12. 22. 13:04

 

오십년 가까이 살아 본 결과

 

삶에는

이해되는 부분보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젊었을 때는

공부하면 반드시 점수가 잘나오고 

노력하면 반드시 성과로 이어지고

훌륭하면 반드시 승진하게 되고

이런 명확한 인과관계 속에

세상이 깔끔하게 흘러가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보다는 오히려

사람의 성향과 스타일에 따라

그 사람이 지향하는 삶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더 많았고

그에 더해

설명하기 어려운 여러가지 환경 변수까지 결합이 되어

예상하지 못한

그림들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이런 인류의 문제 의식을

아주 오랜 기간

고민해 온 결과

이런 사주명리학이라는 것도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주역도 그렇고 사주명리학도 그렇고

뭔가 인생의 비밀 그리고 운명을 알아보려고 하는

논의들의 끝에는

결국 비슷한 문장들이 등장한다.

 

- 남들에게 친절하게 잘해야 한다

- 과하거나 무리하면 안된다

- 어려울 때는 쉬면서 피해가는 것도 방법이다다  

- 조용히 실력을 쌓으며 때를 기다려야 한다

- 인간적인 매력이 중요하다

 

이런 것들이

내가 그렇게 알고 싶어했던

잘 사는 인생의 비밀이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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