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교수의 이전 책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를 봤을 때도
뭔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 책 역시 아주 힘들게... 참아가며 읽었다.
혼자서 이런저런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자기 생각은 별로 없고
자기 주장도 뚜렷하지 않다.
많이 알기만 할뿐
경험과 사색이 부족하면
이렇게 될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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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못 참는 것은
자신이 생각한 바를 자유롭게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다.
말의 자유가 방해받을 때 생기는 것은
분노와 아첨과 불신이며
이런 것들이야말로
공동체를 위태롭게 한다.
따라서 모든 조직은
자신의 안위 자체를 위해
사람들의 이성과 그 표현인 말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자유를
목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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