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클래식 FM 에서차이콥스키 비창 교향곡 4악장을 들었다. 마음이 좀 슬프고약간은 괴롭기도 했는데 어떻게 알고또 이런 위로의 음악이 나오는지 단지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큰 위로가 된다. 약간은 우연히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에 있는비창 교향곡에 대한 해설을 찾아 봤는데역시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쓴 내용이라 그런지참 멋지다.너무 인상적이어서 기록해 둔다. -------------------------- 이 4악장에서 차이콥스키는2악장의 아름다움과 3악장의 기쁨을망각의 서랍에 집어넣고 그냥 잠가버린다.지시어 라멘토소 자체가애도하듯, 슬픈듯이라는 뜻이다.마치 오케스트라 전체가한숨을 푹푹 내쉬는 듯 하다. 하지만 참으로 이상하다. 고조된 절망감의 끝은 보통비극이라고 생각하지 않던가.하지만 비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