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즐거움

누려라 새롭게 태어나는 기쁨

>>>>> 2026. 7. 20. 13:55


오쇼 라즈니쉬

나를 바꾸는 여섯가지 시리즈의 다섯번째 책,
이 책의 주제는 성숙이다.

이 책에서는
세상이 제시하는 각종 목표들에 집착해
시간만 보내는 것을
노화라 정의하고,
세상의 본래 모습을 깨닫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깊이 이해하는 것을
성숙이라고 이야기한다.

조금 쉽게 정리하자면

그냥 나이만 들어가는 것은 노화,
세상과 자신과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통해
따뜻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을 성장,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겠다.

사실 이 책에서 말하는 성장이
그보다 훨씬 더 높은 경지를 의미하긴 하지만
일반인들이 도달하기 어려운 수준이니
이 정도로 이해하기로 한다.

내가 그렇게 엄청난 경지까지는 갈 수 없겠지만
방향성은 확실히 정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성숙하지 않는 성장은
매우 추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사람들은 대부분 천천히 죽어가는 삶을 살고 있다.
그리고 그대 역시 그들처럼 천천히 죽어가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사람은
언제나 불행하다.
의존은 우리를 노예로 전락시키고
급기야 우리 위에 군림하려는 상대방에게
복수를 하게끔 만든다.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게 되는 바로 그 순간부터
우리는 상대방의 지배를 받게 된다.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지배하려는 상대방을 지배하려 들 수 밖에 없다.

마음이 방향을 바꿔 내면을 향하기 전까지,
마음이 새로운 차원으로 옮겨가
명상이 일어나기 전까지
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
당신은 똑같은 사람이다.

죽음은 우리가 쌓아 온 모든 것을 가져가 버린다.
우리가 축적해 온 권력과 돈, 명예 등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발자국조차 남기지 않고
송두리째 가져가 버린다.
죽음은 우리가 만들어 놓은 모든 것을
파괴해 버린다.
죽음은 우리가 쌓은 성이
사실은 모래성임을 입증해 준다.
성숙은 우리 안에 있는 그것,
죽지 않는 그것에 대한 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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