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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라 논리를 넘어선 깨달음

오쇼 라즈니쉬 6부작 강의의 두번째 책이다. 지식과 직관에 대한 강의인데좌뇌가 만들어 낸 실용적인 지식보다우뇌에 창조하는 직관이 더 중요하다는 내용이나,독서라는 행위가어쩔 수 없이 좌뇌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보니처음에는 읽기가 좀 어려웠다. 하지만점차 강의에 빠져들면서 약간은 이해가 되었다.물론 완전한 깨달음의 길은아직 멀었다. ----------------------- 몸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면이를 본능이라 부른다.영혼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면이를 직관이라 부른다.본능은 지성보다 깊고, 직관은 지성보다 높다.둘 다 지성위에 존재하며 아름답다. 세상 일은 상황에 따라 다른 법이다.자신이 어떤 사람이고,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다른 법이다.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말하는 사람의 체험에 따라 다르기도 하다.내..

읽는 즐거움 2026.04.13

나쁜 의도는 없었습니다

아몬드라는 장편소설로 처음 알게 된손원평 작가 글이 몰입감 있게 잘 읽혔던 기억이 있어서이번 단편소설집도 읽어보게 되었다. 단편소설집은 내가 거의 대학 때부터즐겨읽던 장르인데 (공지영/은희경/신경숙 등등)최근에는솔직히 김애란 작가 말고는 성공한 적이 없다. 이번 단편집도 뭐 크게 나쁘지는 않았지만손원평 작가처럼 몰입감 있게 글을 써나가는 스타일에는짧은 글이 약점으로 느껴진다.한참 몰입하고 있는데 휙 끝나는 느낌? 나쁜 의도는 없었습니다. 저런 애매한 말은어떤 통보의 느낌이 더 강하지 않나 싶다. 작가도 잘 이야기 했듯이 확실히 손원평 작가는 어떤 시대의 아픔에예민하게 공감하고 있는 것 같다. --------- 이 문장은 사과가 아니며 변명도 아니다.잘못의 인정이라 보기도 어렵고손상된 상대에 대한 위로로..

읽는 즐거움 2026.04.13

완벽한 원시인

이 책의 메시지는 매우 간단하면서 강력하다. 인간의 뇌는대략 10만년 전에 이미 셋팅이 되었는데현대 사회가 시작된 것은불과 몇천년 정보 밖에 안되었으니(요즘 같은 세상은 아마 백년 쯤?) 불안, 우울증, 공황장애 등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것 그러면서 해결책으로 제시하는 것들 또한또 매우 심플하다. 가급적 10만년전 원시인처럼 살아보라는 것이다. - 아침에 일어나 햇빛을 보고 하루를 시작할 것- 많이 걷고 많이 움직일 것- 채소, 과일 등 비가공식품을 먹을 것- 가까운 사람들과 직접 만나 교류할 것- 어두워지면 잠을 잘 것 이런 것들만 실천해도현대 사회 인류가 겪는 여러 문제들을 피할 수 있고다음과 같은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하루종일 잔잔하게 평화롭다.특별한 일이 없..

읽는 즐거움 202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