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마이스터스튁은영어로 마스터피스, 즉 걸작/명작이라는뜻 정도가 되겠다. 몽블랑에서세계 최고의 만년필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1924년 출시한마이스터스튁 만년필은지금까지도명품 만년필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나는 이런 사실을 잘 모른채 지금으로부터 11년전아마도 2014년이었던 것 같은데몽블랑 마이스터스튁 90주년 만년필을당시로서는 거금인100만원 넘는 금액을 주고 샀었다. 뭘 가지고 싶다또는 뭘 사고 싶다는 느낌을별로 느끼지 못하고 사는 나지만책과 필기구에 대한 욕심은 좀 있는 것 같다. 당시 나는 아마도차장이었던 것으로 기억 나는데그 만년필을 사면서나중에 100주년 만년필도 살 수 있을까?10년이면 짧은 시간이 아닌데그때 나는 뭘 하고 있을까?이런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지난 주말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