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6 정말 놀랍게도 2,000년의 거리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인류의 정신문화는 약 2,000년전쯤 축의 시대라고 불리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형성되어 지금까지 큰 변화가 없다는 이야기도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우리의 생활양식은 크게 달라졌지만 우리의 의식은 의외로 별로 달라지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2,000년간 유지될 수 있는 이런 철학을 정립한 공자와 그의 제자들이 존경스럽다는 생각과 함께 한편으로는 그런 가치체계, 즉 눈에 보이지 않는 신념체계가 2,000년간 유지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할 수 있구나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 워낙 좋은 말이 많이 있어서 한정된 지면에 다 ..